다봇하고 예쁘게 피어올랐던 벚꽃이 그 아름다움을 다 느끼기도 전에 며칠째 내린 밉살스런 봄비를 맞아 다 지어져 가고 있네요... 그런데 봄비가 흠뻑 내린 오후.. 아쉬움을 달래려 나선 벚꽃 나무 아래에 아쉬움 대신 감동의 탄성이 흘러 나왔습니다. 벚꽃이 빗물과 함께 떨어져 땅과 나무에 내렸는데 마치 함박눈을 보는 것처럼 참 예쁘게 쌓여져 가고 있었습니다. 지는 아쉬움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만들어 주는 벚꽃이야말로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덕분에 추억을 마음에 담아 사진에 남깁니다...
벚꽃잎이 떨어져서 아쉬워요..
답글삭제조금 더 오래 피어있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