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클라마칸, 고비, 바다지린 사막과 함께 중국의 4대사막으로
꼽히는 마오우쑤 사막은 모래바람과 움직이는 모래언덕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황사의 진원지이기도 하답니다. 한때 푸른 초원이었던 마오우쑤는 무차별
벌목과 양떼로 인해 사막으로 변했고 거기다 기온 상승까지 겹쳐 사막화는 더욱 빠르게 진행됐습니다.
때때로 불어오는 모래바람에 숨이 막혀 사람이 살기조차 힘들어보이는 이 곳에 갓 스무살이던 인위쩐은 그런 바이완샹이라는 처음 보는 청년에게 시집을 오게 됩니다.
자신을 홀로 남겨 두고 떠나가버린 아버지를 원망하며 사방에는 모래뿐이고 길조차 없는 사막에서 몇날 며칠을 통곡으로 보낸 인위쩐은 그를 지켜보던 남편이 따라 우는 모습을 보고 점차 원망이 연민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꽃을 심으면 안 될까요? 꽃이나 나무가 자라면 여기도 사람 사는 곳 같지 않을까요?"라며 남편을 위로하며 시작된 인위쩐의 나무심기는 20년의 시간을 지나 아름다운 꿈과 행복으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뜨거운 사막길을 하루 19km를 걸어 묘목을 구입하고 이 나무가 자랄 수 있도록 하루 40번의 물지게를 짊어졌던 그녀운 눈물겨운 노력이 마오우쑤 사막의 10/1에 해당하는 엄청난 사막을 숲으로 바꿔 놓았습니다.
때때로 불어오는 모래바람에 숨이 막혀 사람이 살기조차 힘들어보이는 이 곳에 갓 스무살이던 인위쩐은 그런 바이완샹이라는 처음 보는 청년에게 시집을 오게 됩니다.
자신을 홀로 남겨 두고 떠나가버린 아버지를 원망하며 사방에는 모래뿐이고 길조차 없는 사막에서 몇날 며칠을 통곡으로 보낸 인위쩐은 그를 지켜보던 남편이 따라 우는 모습을 보고 점차 원망이 연민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꽃을 심으면 안 될까요? 꽃이나 나무가 자라면 여기도 사람 사는 곳 같지 않을까요?"라며 남편을 위로하며 시작된 인위쩐의 나무심기는 20년의 시간을 지나 아름다운 꿈과 행복으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뜨거운 사막길을 하루 19km를 걸어 묘목을 구입하고 이 나무가 자랄 수 있도록 하루 40번의 물지게를 짊어졌던 그녀운 눈물겨운 노력이 마오우쑤 사막의 10/1에 해당하는 엄청난 사막을 숲으로 바꿔 놓았습니다.
사람이 그리워서...행복을 찾고 싶어서 시작한 그녀의 작은 걸음이 인내와 열정으로 아름답게 더해져서 오늘 날 그 누구도 생각지 못한 우공이산[ 愚公移山 ]의 기적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오늘...그녀의 아름다운 미소가 마음에 더욱 더 깊이 와닿는건 저만의 생각은 아니겠죠^^
출처:ebs지식채널e - https://www.youtube.com/watch?v=rXBBWjOoX-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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